뭔가를 먹을 때 강아지가 옆에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쳐다보면 주고 싶은 마음이 조금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이 음식을 강아지에게 줘도 되는지 안 되는지 잘 모르겠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반려견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 1. 초콜릿 강아지에게 초콜릿을 주면 안 된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초콜릿에 포함된 테오브로민 성분은 강아지에게 구토와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중독 증상, 발작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음식입니다. 초콜릿이 강아지에게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알려진 후 다른 의견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낮고 설탕의 비중이 높아 별로 위험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강아지의 몸무게와 체급에 따라 많이 먹어도 괜찮은 경우고 있을 수 있지만 소량만 먹어도 위험한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소량이라고 하더라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뼈 뼈는 그 자체로도 날카롭지만 닭뼈 등의 일부 뼈의 경우 강아지들이 이빨로 부수면 더욱 날카로워집니다. 뼈의 성분 자체가 어떤 병을 유발하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먹고 소화하는 과정에서 목이나 식도, 위벽 등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뼈를 먹었다는 것 자체로 바로 병원으로 갈 필요는 없으나 뼈를 먹었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호흡이 과하게 거칠거나 빠를 때, 또는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거나 먹을 것을 거부할 때, 배 주변을 눌렀을 때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평소와는 대변의 상태가 다르다고 생각되거나 혈변을 본다거나 하는 경우 빨리 병원에 가보아야 합니다. 3. 날음식 날음식에는 반려동물에게 위험한 각종 기생충과 살모넬라균,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 등이 살고 있어 영양장애, 설사, 구토 등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날고기, 날생선, 날달걀 등의 모든 날음식에 해당되므로 육류를 먹이고 싶다면 완전히 익혀서 먹여야 하며 날달

강아지들은 보통 밥을 매우 잘 먹습니다. 밥을 주기가 무섭게 순식간에 먹어 치우거나 밥을 주는 듯한 행동을 취하기만 해도 밥을 주는 줄 알고 흥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밥을 좋아하고 잘 먹던 강아지가 어느 날 밥을 먹지 않는다면 걱정이 될 것입니다. 강아지가 밥을 먹지 않을 때 생각해 볼 수 있는 원인과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밥을 먹지 않는 이유 1. 간식을 너무 많이 먹었을 때 보호자가 주는 간식에 맛을 들이게 되면 사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예전에 저희 강아지도 그랬는데 밥을 먹지 않으면 간식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사료를 먹지 않고 버티곤 했었습니다. 강아지의 간식은 하루 필요한 총열량의 10%를 넘지 않는 선에서 주는 것이 적당하며 운동량이 적거나 다른 이유 등으로 간식의 맛에 의존하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는 사료를 거부하고 맛있는 간식만을 찾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사료를 먹지 않는데 간식은 잘 먹는다고 간식만 주게 될 경우 강아지에게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니 강아지가 사료를 먹지 않을 때 평소보다 최근 들어 간식을 너무 많이 주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간식을 당분간은 중단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운동 부족 강아지에게 운동부족 상태가 되면 강아지의 식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산책을 하면서 후각을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식욕을 저절로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산책은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식욕 증진 효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꼭 격렬하게 뛰어다니지 않았더라도 산책을 하게 되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고 이러한 행위가 강아지의 식욕을 돋워 주기도 하니 최근 들어 운동이 부족했다면 가볍게라도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율 배식 훈련이 잘 된 강아지의 경우 자신의 적정량만 먹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게 됩니다. 이는 사료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자율배식에 대한 훈련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갑자기 강아지가 너무 많이 물을 먹는다고 느껴질 때의 몇 가지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생명체에게 물은 매우 중요하며 이는 강아지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은 체온 유지와 영양소의 전달, 노폐물 배출 등의 신체 작용에 영향을 끼치며 건강과도 직결되어 있습니다. 강아지의 몸속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어떤 문제가 생긴 경우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이유 1. 소금기가 많은 음식을 섭취한 경우 강아지의 음식에도 소금기가 함유되어 있는데 평소에 섭취하던 음식에 비해 짠 음식을 섭취했다면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람에 비해 체구가 매우 작기 때문에 몸에 수분을 축적해 줄 수 있는 양이 사람보다 현저히 적습니다. 따라서 사람에게 별로 짜다고 느껴지지 않더라도 강아지가 섭취하면 매우 짜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짠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많은 양의 물을 체내에서 필요로 하게 되고 물을 매우 많이 마시게 되어 이로 인해 배뇨 횟수 또한 많아지기 때문에 물을 너무 많이 마셔 구토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으로 짠 음식을 섭취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이므로 지나치게 짠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강아지가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씩 음식을 바꿔주어야 합니다. 2. 탈수 증상 온도가 높아지면 숨을 내쉬면서 수분을 증발시키는 방법으로 강아지는 체온은 낮추게 되고 이로 인해 헥헥거리게 됩니다. 이 행위를 함으로써 강아지 체내의 수분이 점점 줄어들게 되고 줄어든 수분을 다시 채워주기 위해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겨울보다 여름에 물을 더 많이 마시며 산책 시간이 길수록 물을 더 많이 마십니다. 이러한 경우는 일시적인 증상이므로 더위를 식혀주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도록 하며 강아지가 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해 주면서 하루 이틀 정도 경과를 지켜보는

생후 2개월까지 어미의 보호 아래에 있던 강아지는 2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가정으로 입양이 됩니다. 만약 너무 일찍 입양한 경우에는 아기 강아지가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짧아지는 경우 사회성이 부족해질 수 있고 너무 늦어지는 경우 자신들의 무리에 익숙해져 사람을 따르지 않기도 하기 때문에 강아지를 입양했다면 강아지의 특성에 맞춰 훈련을 해야 합니다. 입양한 아기 강아지 키우기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동물을 책임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처음에는 강아지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보호자도, 강아지도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맞이하게 되는 지금까지와는 변화된 환결과 보호자의 양육방법 등으로 인해 강아지에게도 행동에 많은 변화가 오게 됩니다. 강아지 키우는 방법 강아지 맞이하기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갔을 때 현관문을 활짝 열고 데리고 들어가서 많은 가족들이 둘러싸이게 될 경우 작은 강아지가 당황하할 수 있으며 첫 기억이 좋지 않아 오랫동안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로 남을 수 있으며 이후 낯가림을 심하게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데리고 들어가는 장소부터 이동가방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분위기는 시끄럽지 않도록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공간을 구석진 곳에 마련하고 강아지의 장난감을 배치해 두고 강아지가 냄새를 맡으며 집 여기저기를 탐색하면 가만히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새로운 공간에 익숙해질 때까지 강아지를 둘러싸거나 저지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공간 분리 훈련 아직 공간에 대한 분별력이 떨어지는 아기강아지들은 집과 화장실을 구별하지 못할 수 있으며 집 안의 물건들을 핥거나 물어뜯으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자주 보일 경우 울타리로 분리해 주는 것이 좋으며 강아지를 울타리에서 꺼내줄 때 위로 안아서 꺼내주게 될 경우 울타리를 나가려면 울타리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될 수 있으므로 문을 열고 나오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 훈련 배변의 의 실패가 계

강아지는 태어난 직후부터 성견이 되기까지 신생아기와 이유기, 자견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각 단계별로 강아지에게 취해야 할 행동과 키우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아기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는 경우 각각의 단계별로 다른 방법과 행동으로 강아지를 대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성견이 되기까지의 발달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단계별 발달과정 및 특징 1. 태어난 직후 아기강아지가 태어나면 어미개는 아기 강아지에게 태어난 몇 시간에서 며칠간 중요한 영양분을 전달하므로 아기 강아지가 태어나면 젖을 먹도록 안내해 줍니다. 1) 행동 태어날 때 눈을 감고 있어 아기 강아지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며 감촉과 냄새로 어미를 찾아 온기를 얻고 영양분을 섭취하게 됩니다. 아기 강아지는 태어나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잠을 잡니다. 2) 발달 각각 태어난 강아지의 체중은 어미 체중의 1~5% 정도이며 태너아노 나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빠르게 며칠간 체중이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늘어나는 강아지의 체중은 품종에 따라 달라집니다. 3) 환경 갓 태어난 아기 강아지의 체온조절능력은 성숙하지 않아 태어나서 몇 시간 동안은 29.5~32도 사이로 온도를 유지해야 하며 이후 조금씩 온도를 낮춰 태어난 지 일주일에서 10일째에는 약 26~7도 정도로 유지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 출산 상자를 둡니다. 4) 건강 아기강아지는 갓 태어나 스스로 호흡을 하고 스스로 체온을 유지하며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해 노력합니다. 적절한 출산 상자는 이를 도와주며 상자 안의 습도를 가습기나 물그릇 등을 이용하여 65~70% 정도로 유지하고 적외선램프 등으로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5) 영양 아기 강아지는 태어나서 가능한 한 빨리 모유를 먹여야 합니다. 이것은 젖이 아닌 초유로 어미에게서 만들어지며 아기강아지의 면역 체계를 지탱해 주고 강화해 주는 물질입니다. 신생아기 아기 강아지는 태어나서 약 3주까지 대부분 잠을 자고 약간의 반사 활동 만을 하게 됩니다. 이 기간을 신생아기간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