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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멜라인이란? 브로멜라인의 효능과 부작용 등 알아보기(브로멜라인 복용 실제 후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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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브로멜라인을 복용하면 수술이나 성형 등의 부기가 매우 빨리 빠진다는 이야기를 볼 수 있고 실제로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후기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수술 후 부기가 너무 빠지지 않아 고민하던 중에 브로멜라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브로멜라인이란 무엇인지, 효과와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로멜라인 브로멜라인은 시스테인 프로테아제의 일종으로 주로 파인애플의 열매와 줄기에서 추출됩니다. 소화효소 중 하나인 브로멜라인은 단백질 분해 활성 효과가 있어 고대 의학에서 주요 약재로도 사용되었으며 여러 다양한 약리적 효능과 효과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1. 브로멜라인의 효능 1) 염증 완화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효소인 브로멜라인은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인 사이토카인, 프로스타글란딘, 히스타민 등의 생성을 억제하여 주어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염이나 관절염 등의 수술 후 염증으로 인한 부기에 도움을 주며 많은 사람들이 성형 수술 후의 부기를 빨리 빼기 위해 브로멜라인 성분의 약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브로멜라인을 퀘르세틴과 같이 섭취하면 흡수가 더딘 영양소가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고 관절염과 근육통, 치통, 잇몸질환 등의 염증성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2) 부종 완화 염증 부위의 혈액순환을 도와 염증으로 인한 붓기 제거하는 효능이 탁월하여 수술 후의 부종과 종양으로 인한 부종, 월경 전 증후군으로 인한 부종 등에 효과가 있으며 혈액 내 불순물과 섬유소를 분해해 주고 상처를 치유해 주고 통증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3) 혈전용해 피브린은 혈액의 응고를 촉진하는 물질로 해당 물질을 분해해 주어 혈전의 형성을 억제하며 이미 형성되어 있는 혈전을 용해해 주어 혈전으로 인한 심장마비, 뇌졸중, 폐색전증 등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4) 소화촉진 파인애플을 섭취하면 입안이 헐기도 하는데 이는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 성분 때문입니다.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 구강점막을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

우울증과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는 방법(feat. 우울증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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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 우울증은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가볍게라도 겪어봤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울증은 가벼운 증상이라는 인식 때문에 방치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 우울증 환자 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66만 명에서 2020년에는 10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가벼운 우울증이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더 심해진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의 상태를 점검해 보고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로 간단하게 나의 우울증을 체크해 보는 방법과 우울증과 스트레스 등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스,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1.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최근 들어 자주 우울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다음 항목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식욕이 없고 체중이 감소하거나 증가했다. 잠을 자도 개운하지가 않고 불면증 증상이 생겼다. 모든 일에 재미가 없고 매사에 의욕이 없다. 기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하다. 가슴이 답답하고 어깨에 통증이 있다. 어지럽고 두통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 아무 이유없이 머리가 자주 아프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 기억력 감퇴 현상이 나타난다. 사고력이 저하되고 결정 장애가 생겼다. 자주 축 쳐지고 온몸에 힘이 빠진다. 예전보다 땀이 많이 나고 얼굴이 자주 화끈거린다. 눈이 침침해졌고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항상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 발기부전 증세가 생기고 성욕이 떨어졌다. 술과 담배를 즐긴다. 점점 예민해지고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피부 트러블이 생겼고 탈모가 진행된다.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아진다. 혼자 있으면 외롭고 공허하다고 느낀다. 가족과의 갈등이 심해진다. 대인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소외감을 느낀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난이나 비판을 받은 후에는 자책감에 시달린다.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든다.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쉬기가 힘들어...

칼륨의 효능과 과다, 결핍 시 부작용(칼륨이 풍부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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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은 우리 인체에서 매우 중요한 미네랄 중 하나로 이전에는 덜 가공된 곡물과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였기에 과다 섭취로 인한 문제가 생기기도 하였고 부족 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단으로 변화하면서 칼륨 부족 증상이 생기고 있으며 이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칼륨의 효능과 적정섭취량, 칼륨의 여러 부작용과 칼륨이 풍부한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칼륨(K ; kalium, potassium ) 1.  칼륨의 효능 1) 신진대사 칼륨은 지방과 탄수화물 등의 다양한 영양소의 대사 처리를 도와주어 소비되는 영양소에서 에너지를 추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때문에 균형잡힌 신진대사를 위해서 칼륨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2) 혈압, 혈당 나트륨의 영향을 중화시켜 주어 혈압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 혈당 관리에도 도움을 둡니다. 따라서 칼륨을 적절히 섭취하면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당뇨병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근육, 신경 기능 유지 칼륨의 수치가 불균형할 경우 근육의 경련, 감각의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칼륨은 근육과 신경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4) 스트레스 관리 코티솔과 아드레날린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을 조절해 주어 스트레스와 불안과 같은 증상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어 평소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칼륨을 꾸준히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칼륨은 골밀도를 올리는데 도움을 주어 뼈 건강에 좋으며 신장 결석 형성 및 성장 위험도를 낮추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칼륨 권장 섭취량     일일 섭취량 영아 1 ~ 5개월 400mg 6~11개월 700mg 유아동 1~2세 1,000mg 3~5세 2,300mg 6~8세 2,600mg 9세~11세 3,000mg 성인 12세 이상 ...

독감의 증상과 격리 기간, 독감 예방법과 독감 무료 예방 접종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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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와 독감 환자가 무척 많아져 주변에서도 독감 환자를 많이 볼 수 있으며 독감유행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라면 기간 내에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독감의 증상과 격리 기간 등에 대해 알아보고 독감 예방 방법과 무료 접종 대상자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인 독감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의 사람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됩니다. 1. 독감의 증상 독감에 걸리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피로감,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증상을 보이며 7일에서 14일 정도로 지속기간이 매우 긴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합병증으로 폐렴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지병이 있는 경우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독감의 종류 인플루엔자라고 불리는 독감은 A형 독감과 B형 독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형 독감 : 1일에서 3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콧물, 기침, 인후통,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주로 추운 겨울철에 유행하며 B형 독감보다 증상의 정도가 심하며 심한 증상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피곤하고 기침이 몇 주간 지속되고 기력이 없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B형 독감 : 증상은 A형과 비슷하지만 증상의 정도가 A형에 비해 약한 편이고 회복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A형 독감에 비해서 변이가 적게 일어나 한 번 걸리고 나면 재발의 가능성이 적습니다. 3. 독감 격리기간 미국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독감의 격리 기간은 증상 발현 후 7일, 또는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고 열이 떨어진 후 24시간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국내 질병 관리본부는 열이 떨어지고 최소 24시간이 경과하여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격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경우 의사의 소견서에 따라, 또는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고 정상체온이 된 ...

뇌의 건강과 치매 등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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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치매 환자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걱정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나이와는 상관없이 불균형한 식습관, 과도한 스마트폰의 사용 등으로 인해 알츠하이머, 디지털 치매 등 치매 환자의 연령이 더 어려지고 있기도 합니다.   분균형한 식습관을 가지면 오메가3, 콜린, 비타민, 마그네슘 등 두뇌가 필요로 한느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힘들고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의 잦은 섭취는 뇌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되어 이러한 생활이 지속되면 뇌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평소 자주 두통에 시달리거나 머리가 묵직하고 멍한 경우 뇌가 지쳐있을 가능성이 크며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에도 기억력의 감퇴, 우울증, 분노, 불안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것들은 치매의 위험성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친 뇌를 위해, 또는 치매의 예방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함께 평소에도 뇌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와 뇌의 건강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의 건강, 치매에 좋은 음식 1. 오메가3 뇌는 약 60%는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지방의 50% 정도가 오메가3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뇌는 신경 세포를 만드는 데 오메가3를 사용하고 이는 기억력과 학습에도 필수적입니다. 연어, 참치, 청어, 고등어, 송어 등 지방이 많은 생선이 오메가3가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이며 올리브오일, 견과류,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뇌 건강을 위하여 매일 200mg 정도씩 오메가-3 지방산 중 하나인 DHA 섭취를 권장합니다. 2. 십자화과 채소, 잎채소 비타민K는 치매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K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인지장애와 우울증 등이 감소하고 학습 능력과 공간 기억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이렇게 뇌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비타민K와 ...

축농증(부비동염)이란? 원인과 증상, 예방법,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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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은 바이러스, 곰팡이 등으로 인해 부비강이 감염이 되어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특히 많은 사람들이 감기에 걸리는 겨울이 되면 특히 사람들을 괴롭히는 질병입니다. 축농증의 원인과 증상, 축농증에 좋은 음식과 축농증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축농증(부비동염) 부비동염은 코 주위의 얼굴뼈 속에 있는 빈 공간으로 해당 부위가 막히면서 환기 및 배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차적으로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화농성 분비물이 고여 염증이 심해지는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축농증이라고도 하며 4주 미만으로 해당 질병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급성 부비동염,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이를 만성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1. 축농증(부비동염)의 원인 급성 : 감기를 앓고 난 후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주로 많습니다. 만성 : 급성 부비동염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았을 경우나 급성 부비동염이 반복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과도하게 콧물이 생겼거나 부비강 통로에 있는 털로 인해 제대로 콧물이 제거되지 못했을 때에도 부비동 입구가 막혀 축농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면역 력이 약해졌을 때, 꽃가루 알레르기나 기타 다른 여러 가지 알레르기로 인해, 비중격의 이탈, 당뇨병 등도 축농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축농증(부비동염)의 증상 누런 콧물,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후비루), 코막힘, 얼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해지면 후각의 감퇴, 집중력 감퇴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기관지염, 중이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뒤쪽으로 콧물이 넘어가면서 기침을 유발하기도 해 오랫동안 낫지 않는 만성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도 축농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3. 축농증(부비동염) 예방 방법 축농증은 감기와 연관이 깊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약 감기에 걸렸다면 조기에 빨리 치료해야 합니다.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여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코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충분한 물을 마십니다. 축농증...

얼굴과 눈이 많이 부었을 때 어느 부분을 자극하면 도움이 될까?(부기에 좋은 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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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는데 다른 날보다 특히 부었을 때 임시방편으로 숟가락을 얼려서 눈가에 대거나 녹차와 설탕을 섞은 차를 마시는 등의 방법이 있지만 부기가 빠지는데 도움을 주는 혈자리를 알고 있을 경우 바쁜 출근길에, 또는 다른 일을 하면서도 해당 부위를 지그시 눌러주면 혈자리를 자극하여 부기를 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유용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눈이나 얼굴 부위가 부었을 때 부기를 빼는데 도움이 되는 혈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기를 빼는데 도움이 되는 혈자리 1. 수구혈(水溝穴) 수구혈은 코아래 인중의 정중앙에 위치한 혈자리로 해당 부위를 지압하면 얼굴의 독소를 배출해 주고 부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으며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고 피부를 맑게 해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살짝 압력이 느껴질 정도로 두 손가락으로 10초 정도 눌러주면 됩니다. 수구혈은 얼굴의 독소 제거와 부기를 빼주는 효과뿐만 아니라 변비와 치질, 비염 등의 치료에도 이용되는 혈자리입니다. 변비가 있는 경우 틈틈이 지압을 해주면 좋습니다. 2. 승장혈(承漿穴) 승장혈은 입과 턱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혈자리로 입술 아래의 움푹 들어간 부분의 정중앙입니다. 안색을 개선해 주고 부기를 빼주며 얼굴을 작아지게 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가락을으로 5초에서 10초 정도 지압을 해주거나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지압해 줍니다. 이외에도 승장혈은 진통 효과도 가지고 있어 치통이나 잇몸의 통증에도 사용되는 혈자리입니다. 3. 찬죽혈(攢竹穴) 찬죽혈은 눈썹의 안쪽 끝 부위에 위치하고 있는 혈자리로 눈 주위의 부기를 빼 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눈이 특히 부었을 때 해당 부위를 손가락으로 꾹 눌러 지압해 주거나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지압해 주면 눈 주변 부기를 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찬죽혈은 눈의 부기뿐만 아니라 안구 건조나 눈의 가려움, 근시 등에도 효과가 있어 안구와 관련된 불편함이 있을 때 이를 해소해 주고 눈 주변의 기혈 순환을 도와줍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다른점은? (각각의 자격과 비용의 차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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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이 길어질수록 노인 인구도 점점 증가합니다. 이에 따라 부모님의 요양병원 입원, 또는 요양원 입소 등에 대해 고민이 있으신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와 각각의 자격과 비용 등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설립 목적이나 성격을 완전히 다릅니다. 요양병원은 의료 기관이며 요양원은 비의려기관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기 때문에 의료진의 상주 여부, 진료 여부 등에 따라 요양병원인지 요양원인지 구분이 가능합니다. 1. 요양병원 요양병원은 일반 병원과 같이 의료기관입니다. 만성적,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인해 요양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입원을 할 수 있으며 병원이기 때문에 의사,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여 의료적 처치, 투약, 처방 등을 시행하므로 응급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2. 요양원 요양원은 비의료기관으로 의료 행위가 불가하고 진료나 처치가 필요할 때는 의료 기관을 찾거나 촉탁의가 방문해야 합니다. 6개 등급의 장기요양등급 환자 중 1, 2등급, 3~5등급의 시설등급과 치매인지지원등급에 해당하는 경우 입소가 가능합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장기요양등급에 대해서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인장기양보험, 장기요양등급 알아보기 3. 요양병원과 요양원 비용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모두 정부에서 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어 약 20%의 본인부담금만 부담하면 됩니다. 그러나 요양원의 경우 국비로 간병비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요양병원의 경우 간병비를 개인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간병인의 비용에 있어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비용 문제로 요양원에 입소하고 싶지만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에는 먼저 요양병원에 입원을 한 후 등급 조건이 충족되면 요양원으로 이동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4. 요양병원, 요양원 찾아보기 1) 요양병원...

당화혈색소 검사란?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와 당화혈색소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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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성인들이 매우 많이 앓고 있는 만성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한 당뇨병은 현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당뇨병에 있다면 당화혈색소라는 것을 3개월에 한 번씩 체크를 하게 됩니다. 당화혈색소란 무엇인지, 당화혈색소의 정상수치, 그리고 당화혈색소를 낮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화혈색소 적혈구는 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헤모글로빈은 산소와 적혈구 안에서 결합하는 역할을 하는데 헤모글로빈이 포도당과 결합하여 당화된 것을 당화혈색소라고 합니다. 즉 당화된 헤모글로빈(glycated hemoglobin, HbA1c)입니다. 1. 당화혈색소 검사 당화된 A1c형 혈색소의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의 평균치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당뇨를 진단받은 사람이 얼마나 일정시간 동안 혈당이 잘 조절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다른 혈당 검사들이 음식이나 흡연, 커피, 운동 등 음식과 환경 등으로 인해 혈당이 변해 검사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최근의 음식 섭취나 운동 등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혈당 조절을 평가하는 유용한 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을수록 더 많은 당화혈색소가 생성됩니다. 2. 검사 시기 최초로 당뇨로 진단받았을 때, 또는 당뇨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 당화혈색소 검사를 할 수 있으며 당뇨 치료 중인 경우 3개월 단위로 검사를 권장합니다. 혈색소를 품고 있는 적혈구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약 120일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당화된 적혈구의 수명은 이보다 짧은 약 90일 정도이므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한 후로부터 90일이 지나면 기존의 당화혈색소가 모두 소멸하기 때문에 새로 만들어진 당화혈색소의 수치를 알 수 있습니다. 3. 당화혈색소 수치 정상 5.7% 이하 당뇨 전단계 5.7 ~ 6.4% 당뇨  6.5% 이상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하며 당뇨 환자는 6.5% 이하로 당화혈색소...

종아리 근육이 뭉치고 경련이 일어나거나 수면 중 종아리 근육 경련이 일어나는 이유와 완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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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방안에만 처박혀 있는 것 같아 시간을 내서 근처 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하루에 7 천보 정도, 많이 걷는 날은 만보 정도씩 걷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많이 걸었다 싶은 날은 종아리가 딱딱해지고 아픈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마도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종아리의 근육에 무리가 가는 듯합니다. 종아리가 뭉치거나 근육 경련 등이 일어나는 등의 종아리 통증의 원인과 완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아리 근육 통증 종아리의 근육 통증은 일반적인 통증과 경련이 발생하는 근육 경련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잠을 자는 중에 종아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가 특히 많은데 해당 증상이 지속된다면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1. 종아리 근육 통증의 원인   1) 일반적인 근육통 평소보다 다리를 이용하여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종아리 근육통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근육통은 근육을 강화시키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너무 무리한 운동은 근육을 손상시킬 수 있어 근육통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지 하고 그냥 두기보다는 마사지나 혈액순환, 스트레칭 등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근육 경련 밤에 자는 중에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주로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밤에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며 낮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에 근육 경련이 나타났을 때 다리를 쭉 뻗은 후 가슴 쪽으로 발목 부분을 끌어당겨주면 경련이 멎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경련을 풀어주는 방법이므로 근육 경련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 원인을 파악한 후 종아리 근육을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2. 종아리 근육이 뭉치는 이유 수면부족 영양부족 운동부족 혈액순환 문제 과도한 운동 특정 질환이나 특정 약물 이외에도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종아리는 하체 쪽에 모여있는 혈액을 위쪽으로 올려주는 역할을 하며 이것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으면 통증이나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문제가 없음에도 근육 경련이...

비오틴(비타민B7)의 효능과 보충 방법, 비오틴이 결핍되면 생기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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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은 비타민B7이라고도 불리며 수용성에 해당하는 비타민 성분으로 비타민B복합체의 일종입니다. 개인적으로 머리가 너무 많이 빠지는 것을 느끼고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비오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비오틴은 이처럼 모발과 두피, 피부, 손톱 등의 건강에 꼭 필요한 성분이며 포도당과 지방산, DNA의 합성에 관여하며 신체 대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체내에 비오틴의 양이 부족하면 신체의 각 부분에 걸쳐 여러 이상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오틴의 효능과 부작용, 비오틴 결핍 시 문제점과 비오틴의 보충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오틴(비타민B7) 1. 비오틴(vitamin B7)의 효능 1) 모발건강 모발건강은 비오틴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모발에 있는 단백질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탈모 방지, 머릿결 개선 효과가 있으며 비오틴의 결핍이 이어지면 머릿결이 얇아지고 탈모 현상이 이로 인해 악화되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지기도 하였습니다. 2) 피부건강 피부 건강은 모발 건강과 함께 비오틴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 조직을 구성하는 케라틴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피부의 건조와 노화를 막아 주고 피부를 손상시키는 세균이나 곰팡이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3) 손톱 및 발톱 건강 손톱과 발톱의 약 90% 정도를 구성하는 주요 물질인 케라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비오틴의 결핍이 지속될 경우 정상적인 케라틴 합성이 힘들어 손톱과 발톱이 갈라지거나 얇아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신진대사 촉진 비오틴은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 필수아미노산의 합성에 관여함으로써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고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 주어 여러 성인병과 대사질환의 원인이 되는 피로물질의 생성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비오틴뿐만 아니라 비타민 B군에 해당되는 여러 복합체들은 모두 신진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직접적인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5) 당뇨개선...

겨드랑이가 왜 아플까? 겨드랑이가 아플 때 의심해 볼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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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는 수많은 혈관과 서로 다른 근육이 지나가는 부위로 가끔 겨드랑이가 아플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많은 걱정이 될 것입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관계없이 겨드랑이 통증은 원인이 같은 경우가 많은데 겨드랑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겨드랑이 통증의 원인 1. 근육의 긴장 평소에 과격한 운동을 즐겨하거나 야외 스포츠 등을 즐기면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슴 근육을 긴장시킬 수 있는 밀거나 당기기, 던지기 등의 활동으로 인해 겨드랑이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무거운 중량을 들어 올리는 운동이나 테니스 등의 운동 역시 가슴 근육의 긴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겨드랑이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근육의 긴장으로 겨드랑이에 통증이 생겼다면 일주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7일 이상 증상이 좋아지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겨드랑이 주변에 통증과 함께 멍울이 만져지는 등의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임파선염 겨드랑이에 통증이 있으면서 만졌을 때 멍울 같은 것이 만져진다면 임파선염 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감염 등에 의해서 림프절이 비대해지는 질환인 임파선염은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스트레스, 과로 등에 의해서 잘 발생하고 자주 감기나 독감, 편도염 등을 앓는 사람에게 더 많이 발생합니다. 우리의 몸에는 수천 개의 림프절이 전신에 분포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분포된 곳이 겨드랑이입니다. 겨드랑이의 림프절은 림프관에 침입한 세균 등의 이물질을 제거해 주어 우리의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림프관이 감염될 경우 림프절이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림프선이 커지면서 멍울 같은 것이 만져질 수 있으며 이 부분을 누르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3. 한선염 한선염은 세균이 땀샘이 감염되었을 때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여드름 같은 면포가 ...

갑자기 생리량이 줄어들었을 때 의심해볼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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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여성에게 찾아오는 생리는 별로 반갑지 않은 손님이고 귀찮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지만 할 때가 되었는데도 하지 않으면 또 그것대로 걱정이 됩니다. 생리량이 평소보다 너무 많거나 적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임기 여성이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 저절로 자궁 내막이 탈락되는 현상인 생리는 보통 3일에서 5일 정도 이어지며 한 번에 하게 되는 평균 생리량은 50ml에서 80ml 정도입니다. 생리량이 적거나 많은 것은 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본인이 체감할 정도로 너무 많이 차이가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보다 생리량이 본인이 느껴질 만큼 너무 적어졌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 생리의 양이 줄어드는 원인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생리량이 줄어드는 이유 1. 체중 짧은 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급격하게 다이어트를 했을 경우 난소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호르몬 체계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등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단기간에 갑작스럽게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도 몸에 지방이 쌓이면서 호르몬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를 해소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생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는 생리량을 확 줄게 할 수 있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과도한 운동 역시 몸이 스트레스를 받아 생리량을 줄게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생리량이 줄어든 원인이 스트레스로 인한 것일 경우 이는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으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하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3. 나이 생리를 계속하더라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리의 양에는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젊을 때에 비해 나이가 들면서 점점 생리량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따라서 예전에 비해 생...

치밀유방이란? 치밀유방 소견이 나왔을 때(feat. 유방 초음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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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엑스레이를 찍은 후 치밀유방이라는 소견을 처음 받으면 이게 뭔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한국은 외국에 비해 치밀유방인 여성이 더 많아 한국 여성의 약 70%가량이 치밀유방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단순히 치밀유방 소견을 받았다고 해서 그 자체만으로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엑스레이만으로는 확실하지 않다는 이야기이므로 초음파 등의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밀유방이란 무엇인지와 치밀유방 소견이 나왔을 때의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밀 유방 유방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 중 지방조직의 양은 상대적으로 적고 유즙을 만들어내는 유선조직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유방 촬영을 했을 때 전반적으로 사진이 하얗게 나오는 것을 치밀유방이라고 합니다.   유방의 치밀도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대략 나누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 유선조직의 치밀도 25% 이하 2단계 : 유선조직의 치밀도 25%에서 50% 3단계 : 유선조직의 치밀도 50%에서 75% 4단계 : 유선조직의 치밀도 : 75% 이상 이때 3단계 이상이 되면 유방 촬영을 했을 때 유방의 절반 이상이 하얗게 나오는데 이때 치밀유방이라고 진단합니다.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흰색으로 보이는 치밀한 유선조직이 절반이 넘는 경우 치밀유방이라는 의미로 이러한 경우에는 유방에 생기는 혹 등도 사진상으로는 하얗게 보여 유방에 혹이 있는지 등의 여부를 유방 촬영만으로는 알 수 없어 초음파나 MRI 등의 추가 검사를 통해 엑스레이를 통해서는 보이지 않았던 종양 등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최근 들어 유방의 치밀도가 높을수록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보고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기도 합니다.    1. 치밀유방의 문제점 1) 엑스레이만으로는 유방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다른 병변들에 대한 확인이 힘듭니다. : 유방암이나 병변이 있는 경우 주변 지방조직보다 밀도가 높아 엑스레이 상 하얀 점처럼 보이게 되는데 치밀유방의 경우 전체...

갑상선 결절이 암이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feat. 갑상선과 유전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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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작은 결절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갑상선 결절은 아주 느리게 자라기 때문에 2년 후 다시 추적 검사를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어딘가에 결절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더라도 걱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도 갑상선 결절이 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걱정이 되어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갑상선 결절이 암으로 발전할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갑상선암과 유전의 상관관계, 그리고 갑상선암 예방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결절 갑상선 초음파 검사 후 결절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먼저 겁부터 나기 마련이지만 대부분의 성인들은 갑상선에 작은 결절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중 4~7% 정도는 손으로 만져질 정도의 큰 혹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혹이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약 5% 정도로 매우 높은 확률은 아니지만 5%에 내가 포함될 수도 있으므로 주기적인 관찰은 필요할 것입니다.   갑상선에 작은 혹이 생긴 갑상선 결절의 경우 사이즈가 작다면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불편함이 없거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면서 지켜보게 됩니다.   결절은 양성 결절과 악성 결절로 나눌 수 있으며 이는 세침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절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세침 검사를 하지는 않으며 1cm 이상이 되면 세침 검사를 권하는 듯하지만 크기가 크지 않더라도 예외적으로 결절이 생각보다 많이 커졌을 때나 모양이 좋지 않다고 느껴질 때는 의사의 판단으로 세침 검사를 권하는 듯합니다. 또한 사이즈가 1cm가 넘지 않는 경우에는 양성으로 나왔더라도 결과가 불확실할 수 있어 6개월 후쯤 재검을 하기도 합니다.      세침 검사 후 결과가 양성이라면 수술을 할 필요는 없으나 양성 결절 내에 악성 결절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며 양성 결절이 오래되면 악...

오톨토돌하게 피부에 생기는 질환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 치료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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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토돌하게 피부에 무언가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핏 보면 전부 비슷해 보이지만 어디에 생겼는지나 모양과 크기 등에 따라 모두 다른 피부 질환으로 구분됩니다. 오돌토돌하게 돌기처럼 무엇인가가 생기는 질환에는 한관종, 비립종, 편평 사마귀, 피지샘증식증 등이 있는데 이에 따라 어떤 모양으로, 어느 부위로 퍼지는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각각 다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각각의 질환을 구분하는지와 각 질환 별 증상,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돌토돌한 피부 질환의 종류 1. 한관종 눈밑에 주로 나는 좁쌀 모양의 피부 질환인 한관종은 땀샘에 생기는 일종의 종양입니다.  1mm 정도의 크기에 살색을 띠고 있으며 주로 30대, 40대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눈 밑에 주로 발생하지만 이마 등에도 생길 수 있고 한 번 생기면 여러 개로 늘어며 저절로 잘 없어지지 않고 수십 개 이상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진피층의 땀샘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뿌리가 깊어 잘 없어지지 않으며 돌기가 작은 경우 물이 차있어서 생활환경의 변화나 컨디션 등에 따라서 크기가 커지거나 줄어들기도 합니다.  손으로 짜내거나 바늘로 터뜨릴 경우 2차 감염이 발생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비립종 1~2mm 정도의 크기로 흰색 알갱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둥근 형태를 띱니다. 피부에 피지 또는 각질 덩어리 등이 쌓이면서 생기는 피부 질환으로 안쪽에 흰색의 알갱이 같은 것이 들어있는 모습이 관찰되며 모양은 좁쌀여드름과 비슷하지만 좁쌀여드름과는 다른 질환입니다. 주로 볼 피부에 오돌토돌 올라오며 신생아에게 특히 잘 발생하여 전체 환자 중 신생아에게 50% 정도 발생하지만 신생아에게 발생할 경우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그러나 성인에게 생겼을 경우 비립종은 주머니 모양의 종양인 낭종으로 구분되며 자연히 없어지지 않아 제거를 원할 경우 모공 속의 알갱이를 면포 압출기로 제거한 후에 필요한 경우 레이저로 모낭을 태워서 제거하거나 레이저 ...

직장인이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면 과태료는? (직장인과 지역가입자 건강검진 주기와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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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 직장인 건강검진을 하는 경우 간혹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면 벌금을 낼 수 있으니 빨리 받으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을 것입니다. 건강검진 주기와 건강검진의 종류,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면 얼마의 과태료를 내게 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정하고 있는 건강검진 대상자와 주기,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건강검진 대상자와 주기 1) 대상자 직장가입자 및 20세 이상인 피부양자 지역가입자 및 20세 이상인 피부양자 2) 검진 주기 직장가입자 : 사무직의 경우 2년에 1회, 비사무직의 경우 1년에 1회 지역가입자 : 2년에 1회 3) 암검진(대상, 주기)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2년에 1회)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2년에 1회) 위암(40세 이상, 2년에 1회) 간암(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 6개월에 1회) - 간암 발생 고위험군 : 간경변증, B형 간염 항원 양성, C형 간염 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 대장암(50세 이상, 1년에 1회) 폐암(54세 이상 74세 이하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2년에 1회) - 폐암 발생 고위험군 : 30 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 X 흡연기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현재 흡연자, 폐암 검진의 필요성이 높은 사람 4) 영유아건강검진 생후 14일부터 생후 71개월까지 각 검진시기마다 1회 2. 건강검진 대상자인지 확인하는 방법 출생 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경우에는 홀수년도, 끝자리가 짝수인 경우 짝수 연도에 건강검진 대상자가 됩니다.(예 92년 생 : 2022년, 2024년, 2026년.., 91년생 : 2021년, 2023년, 2025년...) 직장가입자인 경우에는 직장에서 해당 연도에 건강검진에 대한 통보를 하지만 개인적으로 건강검진 대상자인지를 알고 싶은 경우나 지역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랜 폭염에 지칠 때 이렇게 이겨내 보세요 ; 무더위를 이겨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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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무더위가 길어지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힘이 쭉쭉 빠지고 지치게 됩니다. 이러한 때 어떻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무더위를 이겨내는 방법 1. 이수치열(以水治熱)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말이 있어 더울수록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사우나에 가는 등의 방법을 권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방법은 몸의 온도를 더욱 올리게 되어 탈진이 올 수도 있으며 심하면 열사병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더위는 의학적으로는 물로 다스려야 한다는 의미로 무더울수록 물을 수시로 마시고 가벼운 샤워 등을 자주 하여 체온을 식혀주는 등의 이수치열을 권하고 있습니다. 2. 선풍기 활용 선풍기가 호흡을 방해하여 산소가 부족해지거나 선풍기로 인해 저체온증이 생긴다는 등의 여러 가지 이야기가 돌면서 선풍기 돌연사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지만 해마다 2만여 명이 심장마비 등의 돌연사로 숨지고 있으며 이들이 선풍기를 틀고 있었다는 우연이 겹쳤을 뿐 이들의 사망의 원인은 선풍기 때문이 아닙니다. 식사를 하다가 돌연사했다고 이것이 음식으로 인한 사망이 아니듯이 선풍기 바람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아니니 이를 걱정하여 더운데도 선풍기를 사용하지 않을 필요는 없습니다. 매우 무더울 때는 에어컨이 최고의 선택이 되겠지만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를 틀어 놓으면 훨씬 더 시원하고 에어컨을 틀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에도 선풍기는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매우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3. 습도 관리 습도가 높을수록 땀이 피부에서 증발하는 것을 방해하여 몸이 끈적거리게 되어 불쾌지수가 상승하게 됩니다. 에어컨과 제습기를 적극 활용하여 습도를 관리해 주어야 하며 샤워 후에는 몸의 털 부분을 드라이어 등을 사용하여 바짝 말리는 등 모낭 주위에도 습도를 관리해 줍니다. 4. 조금 짜게 섭취 목이 마를 때는 보통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시간 운동을 하거나 노동 등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장시간 무더위...

온열질환이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에 생길 수 있는 온열질환의 종류와 예방 및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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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열에 의해서 급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온열질환이라고 합니다. 온열질환의 종류는 가벼운 일사병부터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열사병까지 매우 다양하여 날씨가 더울수록 매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열에 노출되어 생길 수 있는 온열질환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증상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 방법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온열질환 1. 온열질환의 종류 1) 일사병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가 외부의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하면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더위에 오랜 시간 노출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질 경우 열탈진이라고도 하는 일사병 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증, 피로, 무력감 등과 함께 홍조, 오심, 발열, 발한, 구토, 빈맥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생길 경우 서늘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면서 물과 전해질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40도 이상의 고열과 의식의 변화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경우 빠르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열사병 일사병과 비슷하지만 열사병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었더라도 땀이 나지 않고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며 오심이나 구토가 심하게 나타남과 함께 의식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노인이나 심장질환자, 알코올중독자, 정신질환자, 치매환자 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열사병에 노출되었다면 즉시 그늘로 환자를 옮긴 후 119에 빠르게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좋으며 기다리는 동안에는 환자의 옷을 풀어 물수건 등으로 닦아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온을 낮추는 데 찬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환자의 의식이 없는 경우 질식 등의 우려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열경련 무더위 속에서 운동을 오랫동안 하게 되면 땀을 평소보다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