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톨토돌하게 피부에 생기는 질환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 치료 방법 알아보기
오돌토돌하게 피부에 무언가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핏 보면 전부 비슷해 보이지만 어디에 생겼는지나 모양과 크기 등에 따라 모두 다른 피부 질환으로 구분됩니다.
오돌토돌하게 돌기처럼 무엇인가가 생기는 질환에는 한관종, 비립종, 편평 사마귀, 피지샘증식증 등이 있는데 이에 따라 어떤 모양으로, 어느 부위로 퍼지는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각각 다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각각의 질환을 구분하는지와 각 질환 별 증상,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돌토돌하게 돌기처럼 무엇인가가 생기는 질환에는 한관종, 비립종, 편평 사마귀, 피지샘증식증 등이 있는데 이에 따라 어떤 모양으로, 어느 부위로 퍼지는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각각 다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각각의 질환을 구분하는지와 각 질환 별 증상,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돌토돌한 피부 질환의 종류
1. 한관종
눈밑에 주로 나는 좁쌀 모양의 피부 질환인 한관종은 땀샘에 생기는 일종의 종양입니다.1mm 정도의 크기에 살색을 띠고 있으며 주로 30대, 40대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눈 밑에 주로 발생하지만 이마 등에도 생길 수 있고 한 번 생기면 여러 개로 늘어며 저절로 잘 없어지지 않고 수십 개 이상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진피층의 땀샘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뿌리가 깊어 잘 없어지지 않으며 돌기가 작은 경우 물이 차있어서 생활환경의 변화나 컨디션 등에 따라서 크기가 커지거나 줄어들기도 합니다.
손으로 짜내거나 바늘로 터뜨릴 경우 2차 감염이 발생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비립종
1~2mm 정도의 크기로 흰색 알갱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둥근 형태를 띱니다. 피부에 피지 또는 각질 덩어리 등이 쌓이면서 생기는 피부 질환으로 안쪽에 흰색의 알갱이 같은 것이 들어있는 모습이 관찰되며 모양은 좁쌀여드름과 비슷하지만 좁쌀여드름과는 다른 질환입니다. 주로 볼 피부에 오돌토돌 올라오며 신생아에게 특히 잘 발생하여 전체 환자 중 신생아에게 50% 정도 발생하지만 신생아에게 발생할 경우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그러나 성인에게 생겼을 경우 비립종은 주머니 모양의 종양인 낭종으로 구분되며 자연히 없어지지 않아 제거를 원할 경우 모공 속의 알갱이를 면포 압출기로 제거한 후에 필요한 경우 레이저로 모낭을 태워서 제거하거나 레이저 치료 등을 통해서 제거해야 합니다.
3. 좁쌀 여드름
여드름의 일종인 좁쌀 여드름은 화농성 여드름과 달리 염증이 없기 때문에 가려움이나 통증 등이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리하게 짜낼 경우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화농성 여드름으로 바뀔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레이저, 스케일링, 약 복용 등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만약 원래 좁쌀 여드름이 잘 생기지 않는 사람이 생긴 경우에는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생긴 것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식단 조절이나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육안상으로는 비립종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구분하기 힘들지만 피부에 오돌토돌하게 돌기가 올라온 것을 살짝 짜보았을 때 피지, 각질 등이 섞여 나오면 좁쌀여드름이고 흰색의 알갱이가 나오면 비립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스케일링, 약 복용 등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만약 원래 좁쌀 여드름이 잘 생기지 않는 사람이 생긴 경우에는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생긴 것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식단 조절이나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육안상으로는 비립종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구분하기 힘들지만 피부에 오돌토돌하게 돌기가 올라온 것을 살짝 짜보았을 때 피지, 각질 등이 섞여 나오면 좁쌀여드름이고 흰색의 알갱이가 나오면 비립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4. 피지샘증식증
노화로 인해 진피층에 있는 피지선의 크기가 커지면서 과도하게 증식하여 발생하며 40대 이후의 중년층이나 노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모공 주변이 2~6mm의 크기로 노란색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오는데 가운데 부분이 살짝 함몰되어 배꼽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튀어나온 주머니 안에는 기름 덩어리가 들어 있으며 주로 이마에 생기는데 피부가 지성인 경우 특히 많이 발생하며 얼굴 전체로 번지는 경우도 있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무언가 오돌토돌하게 생기는 피부 질환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5. 편평 사마귀
유두종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돌기 형태로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일반 사마귀와는 달리 납작한 모양으로 생겨 편평 사마귀라고 불립니다. 2~4mm의 크기로 주로 얼굴에 생기며 접촉을 하면 목이나 가슴 등 신체의 다른 부위로 잘 퍼지는 경향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모양이 불규칙하고 짜내도 뭔가 나오지 않으며 통증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없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색소침착이 일어나 갈색을 띨 수 있으며 심해지면 검버섯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냉동치료, 레이저, 전기 소작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냉동치료, 레이저, 전기 소작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무언가 오돌토돌하게 생기는 피부 질환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