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유방이란? 치밀유방 소견이 나왔을 때(feat. 유방 초음파 가격)
유방 엑스레이를 찍은 후 치밀유방이라는 소견을 처음 받으면 이게 뭔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한국은 외국에 비해 치밀유방인 여성이 더 많아 한국 여성의 약 70%가량이 치밀유방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단순히 치밀유방 소견을 받았다고 해서 그 자체만으로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엑스레이만으로는 확실하지 않다는 이야기이므로 초음파 등의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유방의 치밀도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대략 나누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흰색으로 보이는 치밀한 유선조직이 절반이 넘는 경우 치밀유방이라는 의미로 이러한 경우에는 유방에 생기는 혹 등도 사진상으로는 하얗게 보여 유방에 혹이 있는지 등의 여부를 유방 촬영만으로는 알 수 없어 초음파나 MRI 등의 추가 검사를 통해 엑스레이를 통해서는 보이지 않았던 종양 등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최근 들어 유방의 치밀도가 높을수록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보고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방 촬영 시 치밀유방 소견이 있는 경우 다른 검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며 엑스레이 촬영에 비해 좀 더 자주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19년 유방 초음파를 처음으로 받았었는데 당시에는 유방외과 기준으로 12만 원대였고, 그 후 일 년, 또는 1년 반 정도 간격으로 검사를 받았는데 2021년 이후에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4만 원대에 검사를 받았습니다.
병원마다 금액의 차이는 있겠지만 2023년 11월 기준으로 검색해 보니 3만 원 초반대에서 6만 원 정도까지 다양하게 검색이 됩니다. 근처의 유방외과를 찾아서 검사를 받을 경우 5만 원 정도에서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유방 초음파를 받고 물혹이나 병변 등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6개월에서 1년 정도에 한 번 정도씩 추적검사를 권하는데 자주 하는 것은 아니라 크게 부담되는 비용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치밀유방이란 무엇인지, 치밀유방 소견이 나왔을 때의 대처 방법과 유방 초음파 비용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은 외국에 비해 치밀유방인 여성이 더 많아 한국 여성의 약 70%가량이 치밀유방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단순히 치밀유방 소견을 받았다고 해서 그 자체만으로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엑스레이만으로는 확실하지 않다는 이야기이므로 초음파 등의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밀유방이란 무엇인지와 치밀유방 소견이 나왔을 때의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밀 유방
유방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 중 지방조직의 양은 상대적으로 적고 유즙을 만들어내는 유선조직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유방 촬영을 했을 때 전반적으로 사진이 하얗게 나오는 것을 치밀유방이라고 합니다.유방의 치밀도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대략 나누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1단계 : 유선조직의 치밀도 25% 이하
- 2단계 : 유선조직의 치밀도 25%에서 50%
- 3단계 : 유선조직의 치밀도 50%에서 75%
- 4단계 : 유선조직의 치밀도 : 75% 이상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흰색으로 보이는 치밀한 유선조직이 절반이 넘는 경우 치밀유방이라는 의미로 이러한 경우에는 유방에 생기는 혹 등도 사진상으로는 하얗게 보여 유방에 혹이 있는지 등의 여부를 유방 촬영만으로는 알 수 없어 초음파나 MRI 등의 추가 검사를 통해 엑스레이를 통해서는 보이지 않았던 종양 등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최근 들어 유방의 치밀도가 높을수록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보고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기도 합니다.
1. 치밀유방의 문제점
1) 엑스레이만으로는 유방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다른 병변들에 대한 확인이 힘듭니다.
: 유방암이나 병변이 있는 경우 주변 지방조직보다 밀도가 높아 엑스레이 상 하얀 점처럼 보이게 되는데 치밀유방의 경우 전체가 다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유방암, 또는 다른 병변들이 있어도 보이지 않아 그냥 지나칠 수 있습니다.2) 치밀 조직이 없는 사람보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 엑스레이 활영 시 75% 이상 치밀유방 소견이 있는 사람이 치밀 조직이 없는 사람에 비해 유방암 발생확률이 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유방 촬영 시 치밀유방 소견이 있는 경우 다른 검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며 엑스레이 촬영에 비해 좀 더 자주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유방 촬영술과 유방 초음파의 장단점
1) 유방 촬영술(X-ray)
매우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지만 치밀유방 소견이 있을 경우 병변을 놓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유방 초음파
유방 촬영술보다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는 없지만 촬영 각도와 부위를 검사 시 자유롭게 조절하여 좀 더 상세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3. 치밀유방 소견을 받았다면?
치밀유방 소견은 질환이라는 의미가 아니기 때문에 처음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유방암 등을 발견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으며 치밀유방이 아닌 사람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다소 높으니 유방촬영술(X-ray) 결과 치밀유방 소견을 받았다면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혹시나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엑스레이 검사 시에는 초음파를 함께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4. 유방 초음파 가격
유방 촬영술(X-ray)의 경우 2년에 한 번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초음파를 따로 받는 경우 비용을 개인적으로 지불하고 받아야 합니다.개인적으로 2019년 유방 초음파를 처음으로 받았었는데 당시에는 유방외과 기준으로 12만 원대였고, 그 후 일 년, 또는 1년 반 정도 간격으로 검사를 받았는데 2021년 이후에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4만 원대에 검사를 받았습니다.
병원마다 금액의 차이는 있겠지만 2023년 11월 기준으로 검색해 보니 3만 원 초반대에서 6만 원 정도까지 다양하게 검색이 됩니다. 근처의 유방외과를 찾아서 검사를 받을 경우 5만 원 정도에서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유방 초음파를 받고 물혹이나 병변 등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6개월에서 1년 정도에 한 번 정도씩 추적검사를 권하는데 자주 하는 것은 아니라 크게 부담되는 비용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치밀유방이란 무엇인지, 치밀유방 소견이 나왔을 때의 대처 방법과 유방 초음파 비용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