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2시간 정상 혈당 수치와 당뇨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나이가 들수록 신체의 기능이 저하될 수밖에 없고 이런저런 질환을 자연스럽게 얻게 될 수 있지만 해당 질환을 그냥 방치하는 것과 적절하게 필요한 관리를 해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당뇨병은 완치가 목적이 아닌, 꾸준한 관리를 치료를 목적으로 합니다.
식습관,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운동과 체중 조절 등을 통해 수치가 정상화될 수는 있지만 이것이 완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다시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언제든 다시 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되면 지금까지와 똑같은 관리를 한다고 해도 혈당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병원에서 채혈을 통해 혈당 검사를 하면 원심분리를 통해 상층의 혈청으로 혈당검사를 수행하여 희석이 이루어지지 않지만 혈당관리기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검사를 할 경우 채혈하는 과정에서 혈액에 조직액이 섞여 포도당의 농도가 희석되어 병원에서 검사를 하는 것보다 수치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혈당관리기를 이용해 가정에서 꾸준히 검사를 해보면 정상 수치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병원에서 검사해 보면 당뇨병 전단계나 당뇨병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가정에서 측정했을 때 병원에서 검사한 것보다 10~20% 정도 낮게 나오는 것은 정상적인 경우입니다.)
+ 가정에서 하는 검사가 수치가 병원보다 더 높게 나온다는 의견도 있기는 하지만 여러 의견을 종합해 보았을 때 가정에서 하면 병원보다 낮게 나오는 것이 맞는 듯합니다.
식후 정 혈당 수치와 당뇨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동안 건강에 대해 너무 관심이 없었고 젊으니까 괜찮겠지 하면서 살다가 당뇨병 전단계 판정을 받은 후 혈당측정기를 구입해 종종 일어나자마자 혈당체크를 하고 있긴 하지만 식후에도 혈당을 체크하는 것은 조금 번거로워서 하지 않고 있었는데 식후 혈당도 체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식후 혈당 수치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식후 정상 혈당 수치는 얼마인지, 당뇨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식후 혈당 정상 수치
음식물을 통해 포도당을 섭취하게 되면 혈액 내의 혈당수치가 증가합니다.
혈당이 올라가면 우리 몸에서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이 기능하게 되는데 이것이 인슐린입니다. 정상적이라면 인슐린이 반응하여 체내의 혈당 수치를 낮추지만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액 내의 포도당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식후 2시간의 혈당이 140mg/dL미만일 경우 정상이라고 판단하며 140~199mg/dL는 내당능 장애, 200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분류됩니다.
정상 | 당뇨병 전단계 | 당뇨병 | |
공복혈당 | 99mg/dL 이하 | 공복혈당장애 100 ~ 125mg/dL |
126mg/dL 이상 |
식후 2시간 혈당 | 139mg/dL 이하 | 내당능 장애 140 ~ 199mg/dL |
200mg/dL 이상 |
당화혈색소 | 5.6% 이하 | 5.7 ~ 6.4% | 6.5% 이상 |
일어나자마자 측정하면 되는 공복 혈당과 달리 식후 혈당은 정확하게 시간을 정해서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을 빨리 높이는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식후 바로, 또는 식후 한 시간 이내에 혈당을 측정하면 혈당이 자연스럽게 올라가기 때문에 식후 2시간의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정확한 혈당의 측정을 위해서는 공복 혈당이나 식후 2시간 혈당만 각각 측정하기보다는 두 가지 모두 측정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떠한 이유 때문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 부모가 모두 당뇨병일 경우 자녀가 당뇨에 걸릴 가능성은 30% 정도, 부모 중 한쪽만 당뇨병일 경우 자녀가 당뇨에 걸릴 가능성은 15% 정도입니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모두 당뇨병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부모가 모두 당뇨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자녀에게 다른 원인으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유전 이외에도 식습관,, 생활습관,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 다뇨, 다식입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게 되는 다뇨 증상이 나타나며 이때 다량의 물을 포도당이 함께 배출시키기 때문에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다음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여 공복감이 생겨 이는 다식으로 이어집니다.주의사항
1. 당뇨병의 3대 증상으로 다음, 다뇨, 다식을 꼽을 수 있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되지 않을 때까지는 증상을 느끼기 힘든 질환이지만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몸이 고혈당에 노출되면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철저한 혈당관리가 필요합니다.2. 당뇨병은 완치가 목적이 아닌, 꾸준한 관리를 치료를 목적으로 합니다.
식습관,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운동과 체중 조절 등을 통해 수치가 정상화될 수는 있지만 이것이 완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다시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언제든 다시 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되면 지금까지와 똑같은 관리를 한다고 해도 혈당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병원에서 채혈을 통해 혈당 검사를 하면 원심분리를 통해 상층의 혈청으로 혈당검사를 수행하여 희석이 이루어지지 않지만 혈당관리기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검사를 할 경우 채혈하는 과정에서 혈액에 조직액이 섞여 포도당의 농도가 희석되어 병원에서 검사를 하는 것보다 수치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혈당관리기를 이용해 가정에서 꾸준히 검사를 해보면 정상 수치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병원에서 검사해 보면 당뇨병 전단계나 당뇨병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가정에서 측정했을 때 병원에서 검사한 것보다 10~20% 정도 낮게 나오는 것은 정상적인 경우입니다.)
+ 가정에서 하는 검사가 수치가 병원보다 더 높게 나온다는 의견도 있기는 하지만 여러 의견을 종합해 보았을 때 가정에서 하면 병원보다 낮게 나오는 것이 맞는 듯합니다.
식후 정 혈당 수치와 당뇨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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